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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땜시 속썪는 분은 보지 마셈....!!


BY 모꼬 2005-06-28

언제그랬냐는듯  햇볕이 쬥쬥 내리쬡니다~~~

오늘도 컴앞에 떡하니 붙어앉아서리

이것저것 간섭다하고 다니고

어제삶아놓은 감자 몇개 눈깜짝할사이 해치우고~~

맛이 좋습니다

오늘도 우리신랑 머리스타일 잡아주면서

도끼빗 으로 사~알짝 넘겨주면서

입술에 뽀뽀를 해줬더니

우리신랑 좋아서 씨익 웃습니다.....

요즘엔 도끼빗 들고 앞에서면

눈부터  감습니다~~

(어쭈구리~~ 눈을 감네.....)

이쁠땐 두어번 쪽쪽~~

부럽죠~~

침흘리지 말라니께  추리언니 딲어얼릉  ㅋㅋ

덩어리님 출장갔다더니

또래끼리 고스톱이나 치시구

나 112 신고할텨   여기 도박판 벌어졌다구~~

솜언니 마루언니 다들 쫒아오시것제 ㅋㅋ

도끼들고 달려올라

무셔~~~

 

오늘밤에는 진한걸루다 한번 들어가보까나??

지송합니다

상상금물~~~

 

그러니께 보지말랬잖아요

속상혀주??

난이케 살아유 

하루는 소나기 하루는 햇볕 그러케 사는게 재미잖습니까..!!

 

댁의 남편에게도 도끼빗 한번들고

달려들어보시것습니까??

 

진짜~~ 죄송합니다

쓸어넘길 머리카락이 많지않으신

가정의 주부님들에게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모꼬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