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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월요일!


BY 울산아줌마 2005-07-04

장마라 그런지 배란다 밖의 세상은 꼭 안개가 낀 것같아요

지금 아침 9시 30분인데 우리의 사랑스런 아줌마들은 뭐하려나?

저요!

남편 회사로 보내고 아들 딸 학교보내고  라디오 들으면서 아침먹구요

오!빨래가 다 되어서 배란다에 열었지요

피죤의 로맨틱 향이 더 좋게 느껴지는 아침이에요

배란다에 토마토가 밤새 세개나 얼굴을 붉히고 있네요

오우!

라디오 이문세 오빠는 오늘따라 선곡이 죽이네요

어쩜 내 맘에 드는 곡만 틀어재끼냐!!!!!!!!!!!!!!!!!!!

야호!

내일이 우리 신랑 월급날이네요 신나고!

앗싸! 얼마나 나오려나..................

늘 잔업이 있어서 정확한 급여를 모르기때문에 더 설래어요 오호호

여러분 !남편에게 월급날 편지쓰세요

전요!

용돈을 넣어서(20만원)

이렇게 쓰지요

"여봉 한달동안 억수루 수고했어요 당신의 수고로 번돈 팍팍 쓸께요

하하 다음달에도 건강하고 돈많이 벌어와 용돈 더 필요하면 청구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문세 아저씨 오늘 진짜 너무 멋진곡 들이댄다

"태양은 가득히"오에쓰티 같은데..............

여러분 !저요10시30분에 운동가요

몸풀고 입풀러가요 마법에 걸려서 짜증이 살짝나네요 나!나가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