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짜리 아들아이 한자시험땜에 하던 알바를 어제 그만뒀습니다
학원에 보내기는 하지만 집에서 그 이상으로 신경을 써야만이 성적이 오르더라구요 우쨌든지 간에 요번에 자격증을 따볼 욕심으로 팔 걷어 부치고 댐비는데 엄마의 욕심뿐인건지 걱정이네요
선배엄마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중학교 가면 시간이 없으닌까 초등학교때 자격증을 따볼욕심으로 뭐라도 더 해 보고 싶은데 ...
성격은 밝은데 소극적이고 수줍음이 많으며 스스로 하는 타입은 아니네요
지금까진 엄마의 압력으로 그럭저럭 따라오는데 앞으로가 걱정이에요 학년이 더 높아지면 엄마가 봐주기도 어려울뿐더러 일하는 엄마라 시간이 더 없네요
알아서 스스로 공부하는 타입은 아니고 항상 학습지 할때도 빨리하고 놀아야지.. 이런식이고 아직도 책가방이나 준비물이나 숙제나 모두 엄마의 잔소리로 시작합니다
어디선가 읽은적이 있는데 아이의 책가방속을 들여다보면 아이의 성적까지 적극성까지도 알수 있다는데 울 아이책가방 들여다보면 속 터집니다
필통따로 연필,지우개, 자, 풀, 갖가지 다들 따로 놀고 책은 아예 학교 사물함에 넣어두고 공책은 여기한장 가운데 한장 마지막 뒷장에도 한장 .
엄마가 어거지로 챙기다보니 과제를 못챙긴다거나 준비물때문에 야단맞는일은 없지만 자기 친구들하고 비교해보면 너무나 산만합니다 아이는 순한편이어서 크게 반항하거나 ( 지 나름으로 댐빌때는 어이 없음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그 부분에서 왜 자꾸 웃음이 나오는지 몰러)못하거나 하지는 않는데 챙겨주는게 습관이되버렸습니다
이또래의 다른 아이들은 어떠한지요 제 방이나 물건이나 뭐든지 건성건성 시험문제 틀리는것은 늘 쉬운거 틀려옵니다 야단하면 은근슬쩍 몸을 꼬거나 웃음으로 얼버무려 버리고...
그렇다고 내버려 둘수도 없고 단과를보내자니 시간과 비용이 문제고 ( 지금 아이 학습지 , 급식비, 학원비합해 30만원정도) 또한 단과를 보내면 집에선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지 어떤지... 학습지나 한자는 체크해주지 않으면 효과가 없던데요?
제생각으로는 억지로라도 초등학교때 기초를 잡아두면 중,고등때 놀다가도 ( 엄마가 손때면 신나게 놀것 같어) 따라가기가 좀 수월해질것같아서 어거지로 하고 있는데 잘하는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머리좋은 지 친구랑 ( 스스로 공부) 노력뿐인 희망이랑 찹찹하네요 다행이 생각은 긍정적인 아이라서 예쁜면도 많지만 그걸로 족해야 하나요?
어휴 심란해... 단과를 보내 말어? 님들의 조언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