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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둘이서 /오승근 ★


BY 이쁜꽃향 2005-07-09



7월의  장마...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러움

창가에 떨어지는 시원스런 빗소리
밖으로 나가고싶어집니다.

조용한 음악 크게 볼륨 높여
빗속을 질주하며 듣는 맛 또한
그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할 수가 없거든요.

이십대에 즐겨 들었던 노래들을
모처럼 향가한 사십대의 꽃향이
연달아 올리고 있사오니
눈꼴시렵다 마옵소서...^^*

흐린 날씨에
마음까지 우울해하시지 마시고
가끔씩은 웃겨드리기도 할터이니
이뿌게 봐주소서!!!

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 가득한 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