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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비만?


BY 마른엄마 2005-07-09

20개월 차이 연년생 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8세)큰딸아이와 달리 (7세)작은 아들이 좀..(?)통통과 입니다

엄마눈이라 그런지..; 제가 볼적엔 지극이 정상수준이다 생각을 했습니다만..

단지 엄마눈으로봐서인가봅니다..10월생임에도 또레아이들과 볼적

덩치도 크고한대...배가 나와선

한배에..나온것들이 어찌 저리 다른지..

1월생 큰딸애 몸무게24k

10월생 아들늠 몸무게29k;;

그렇다고 그리 잘먹는 편도 아닌대..

제가 군것질을 안좋아 하다보니..집에 잘안사두어

아이들도 과자며 군것질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재미삼어 수퍼가선 사는 재미로

그대신 밥은 된장찌게든 뭐든 해놓으면 보는 사람도 식욕당길만큼 맛나게 먹는 편입니다.

제가 160/48k

남편 180/74k<---80k 가뿐이 넘어서고는 하늘높은지 모르고

상승하는 저울눈금을 인식하고는..두달넘게 다이어트한 덕

시집식구들을 보니..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인듯한대..

아빠를 닮어서 일까요..

지금부터 관리를 해줘야할지..좀더 자라면 저절로 빠질런지..걱정입니다

이웃보는 분들은 보기좋다하시는대..

정작 시집어른들이 ..

참..밥잘먹고 잔병없이 자라주는 아이들이 고마운대

살찐다고 먹는 걸로 아이스트레스 주는 것이.. 맘이 상합니다

아..그리고

아이들이 똑같이 감기하나를 해도 증세가 딸아이는 열감기

아들은 기관지가 약한건지 목감기로 시작을 합니다

하여 증세만으로 보고 딸아이 미열이 있거나

아들은 목이 아프다고 한다거나 하면 미리 방지를 합니다

한대..아들이 밖에서 아이들과 놀다간 들어오면

목이 잠겨서 쉰소리가 나드라구요..좀 언성높여 놀면 목이 잠기는 듯한대

이거 그냥둬두 괜찮을까요..

딱히 큰증세가 없다보니 병원가서 물어보기도 뭣하고..

그냥 두자니 꼭 변성기오는 중.고학생도 아니고 안스러워선..

무지한 엄마가 조언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