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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BY 아기천사 2005-07-09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아~~~ 아~~~~~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금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