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무지 후텁지근했어요
님들은 이시각이면 내일출근시켜줄라
또 출근하실라
아이들 학교보내줄라...
일찍 잠자리에 드셨겠네요.....
어제는 신랑생일 전야제로
언니네 부부랑 같이 역근처
놀부보쌈집가서 쟁반에
보쌈에 ~~ 증말 맛있게 먹고
왔었네요.....
신랑생일날 아침에 미역국 맛나게
끓여야지 하고 바지락 두봉지에
황태채로 해서 이것저것 준비다해놓고
정작 오늘아침에는
까맣게 잊고 밥한공기 있길래
즐거운맘으로 울신랑 울아들
아침해 먹여야지 하고
혼자 콧노래불러가며
열쉼히 라면 두봉지를
끓였네요~~
그리고 너무도 다정히
여보야~~ 아들아~~
밥먹자~~(일어나지않길래)
육중한 몸으로다 신랑을
눌러버리니 아이구 나죽네하고
일어나더라구요..
"" 얼른나와 라면 불으면 맛없어
오늘도 버섯전골로다가.......(ㅋㅋ신라면)""
"" 신랑 생일인데 미역국도 안끓여주고...""
아차~~ 얼마나 미안하던지
그리고는 얼른 냉장고까지 열어보이며
바지락에 황태채에 이것저것 보여주면서
정말로 어젯저녁까지는 생각했었는데.
깜빡 잊어먹었다...미안해 여보
어머님 전화 오면 꼭 미역국 먹었다해줘잉~~
내일 아침에 끓여줄랍니다....
생일날 아침에 라면먹은사람 또있을까요??
으이구 건망증~~
미련바보곰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