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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BY 그것이 이유였다 2005-07-21

명절 월차 공휴일 모두 시댁에 반납하며

당근빠따 휴가도 시댁직행 였는데

올핸 우리끼리 어디 다녀오면 안되냐고 했을때

그러자고 흔쾌히 대답하는게 어찌 수상쩍더니만

그랬다

이유가 있었다

회사형한테 돈 빌려서

지 동생 오픈하는데 주고

아직 오픈은 커녕 월급쟁이도

쥔장이 눈뜬장님인 그런델 가야 대우받는

지 동생 원장님 소리 들으라고

돈 벌라고

그리 해주고

보너스가 아니 나온게 아니라

앞으로도 1년은 보너스 나올때마다

다 갚아야 했던 것이다

에라이 쓰블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