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이시간은
비가 내리면
더 맑아지는 그대
내 모습도 아름다워 질수 있어요
당신을 생각하면
왜 비가 떠올려 지는지
촉촉한 사랑 전하려는 내 마음일 거예요
당신이 오신다 하면
난 우산을 받쳐 들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없이 기다릴수 있어요
우산속으로 들어오는 당신을 안아주고 싶어서..
당신 보고싶은 마음을 감추려 해도
당신 앞에서는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내 진실한 마음을 아시는 당신이기에
난 부끄럼없이 하잘것 없는 것이라도
당신에게 내 보이고 모두 드리고 싶어요
내게 사랑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내 가슴 뿌듯한 사랑이 있다면
바로 사랑하는 당신입니다
사랑해요..
당신이 가끔 속삭여 주는 사랑의 밀어는
내 가슴 감당하기 힘든
아름다운 한편의 시 입니다
아득해지는 그 순간이 영원할수 있다면...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2005.07.28 사랑하는 당신을 그리워하며...
행복채널 "시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