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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아이


BY 반은의사 2005-07-30

아들래미 지금 6학년이예요

키도 작고 몸무게도 30킬로대이고 소심하고 나약합니다.

그렇게 자라는 이유가 곰곰히 생각해 보면

아기때부터 비대한 편도선 때문도 같아요.

 

며칠 전, 학교스카우트에서 여름캠프로 수상스키타고와서

감기 증세 없이 아슬아슬하더니만

결국...

지금 목 감기에 걸려 누워있어요.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데

이번 7월에만 2번째 큰 감기에 고생입니다.  

 

남들은 영어다 논술이다 바짝 신경쓴다는 중요하다는 6학년

저는 다른거 안바라고 그냥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해요.

 

혹시...

저희 아이처럼 편도가 비대해서 수술시킨 맘이 있으면

병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서울쪽이나 경기도 근처에서 갈 만한 곳

꼭 부탁드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