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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회...


BY ㅂr 보 2005-08-14

너무나 제자신이 싫어요..

어떻게 살아야될지...

앞으로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전 아줌마들의 적에 벗어난지 이틀된 아가씨랍니다..

제가 너무 바보같네요..

정말 한심하네요,,

내몸이 이렇게 망신창이가 된뒤에 깨닫다니..

유부남을 알았어요..

첫직장이었는데..

전 쑥스럼두 많고 내성적이라 친한사람하고만 말을 잘해요..

자세하게는 말하지 않을께요.. 님들도 그리고 저두 기억하고 싶지 않으니깐..

여하튼 4~5년을 만났고 그사람의 부인도 알게 되서 5번정도 만났지요..

부인을 첨본게 2년쯤 됐네요..

4~5년을 만나오면서 정말 많은 일들을 당햇습니다.

전 바보같이 당했구요..

싸우기만하면 구타에 욕설에.. 때리고 난뒤엔 강제로 관계까지..

집에서는 절대 안그런다더군요..

2년전부터는 안만날려고 다른사람들을 만나봤지만 다 헛수고엿습니다.

남자를 만나면 더 심한구타에.. 인격무시하는 욕설에..

그러다 다른남자들을 포기해야했고..

가끔 부부사이에 안좋일이 생기면 여자는 만만한 나한테 전화와서

우리신랑 꼬드겨 냈다고 그러고...

정말 내가 너무 한심하더군요..

집에다가 어떻게 말했길래 나한테 전화해서 저러나 싶어서..

그여자를 만났지요..

남편은 약속을했는데.. 날안만난다고 했는데 내가 자꾸 전화를 해서 불러낸다고..

아니라고 했더니 폰에 수신번호를 봤다고,,

그남자 나만나고 집에가면 발신번호를 지우거든요.. 내번호만..

수신번호있길래 물어보니 내가 자꾸전화한다는 식으로...

참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그일이 지나가고... 이남자 제차를 빌려달랍니다..

빌려줬줘.. 지금 딱히 하고 있는 일두 없어서..(참고로 이남자땜에 직장두번 잃었습니다.)

남자랑 엮인다고...

차를 빌려주고 2틀뒤에 봤는데 뒷자석에 왠 양말이 있더군요..

왠거냐구 하니 집을 나왔데요.. 그래서 차에서 잤다고..

차에서 일주일을 잤다군요.. 찜질방에두 가구..

어쩔려구... 당연히 집에선 또 내 탓을 했겠죠,,, 내가 불러냈다고..

저 그여자한테 맞기도 맞았고 그남자한테는 수도 없이 맞았고...

그여자가 그남자누나한테 말을 했더니 나를 족쳐라고 했답니다..

자기동생은 그런 위인이 안된다고.. 참나.. 같이 살아보라도 하지..

그남자가 내가 모든걸 다 져주길 바랍니다..

이러말두 하죠.."이기지못할꺼면 첨부터 확실하게 져라..!"

나한테는 이러면서 은근히 마누라는 무서워 하는거 같고..

그러다가 그남자 원룸을 얻었습니다..

내가 밥은 거의 울집에서 실어다주고..

다 나때문에 그런것 같아.. 잘해줬습니다..

그남자 우유뷰단한 성격에 하여튼 성격 정말 알수 없어요..

자기 마눌도 나랑 이야기 하믄서 서로 말하면 통할때도 있었으니깐..

일요일은 그남자 아이와 목욕탕을 갑니다..

그럼 일요일엔 제차를 가지고 가죠.. 그리고는 밤이 되서야 차를 준다고

전화를 하죠... 당연하겠죠.. 목욕가는거..

근데 그런사람이 내가 울엄마랑 마트간다고 하고 엄마랑 밥먹는다고 하면

꼭 "나는??"이럽니다..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성격좋은것도 아니고 나두 참 왜 그랬는지..

혼자 그렇게 사니.. 아무것도 안무섭나봅니다...

외박두 서슴없이 하네요. 어디서 자냐고 물으면 항상 차에서....

아참 저랑 젤 친한친구가 결혼을 했는데 친구남푠이랑 같이 네명이서 술을

먹은적이 있는데.. 노래방을 갔었는데.. 글쎄 그남자가..

내친구를 옆방으로 불러서는 포옹을 했다네요...

결혼한 친구한테.. 옆방에 친구신랑이 있는데..

더 기가 막힌거는 왜 그랬냐고 따졌더니.. 정말 아무감정없이 그냥 결혼생활

잘하라구 그냥 그랬데요.. 말이 되냐구 하니 오히려 화내구..

몇일전에도 외박을 해서 술먹고 대판 싸웠어요..

그만 만날생각을 늘 하고 있었지만 실천으로 잘 안됐기에..

만나지 말자고 하고도 계속 만난게 많았었고...

이번엔.. 정말 독한맘먹고 헤어질려고요..

미움이 더 클때 그만둘려구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정말 그두사람 넘 이해가 안되네요..

날알았으면서 2년동안 있었던것두.. 나없음 안된다고 하던 남자두 내친구,다른여자들란테

눈돌리고... 내친구한테까진 넘 심한거 아닌가요?

한번은 내가 너무화나서 딸이 커서 이렇게 이런만남을 가지면 어쩔꺼냐구

왜나한테 막대ㅎㅏ냐구했더니 손부터 날라오고..

그여자두 나랑 같은말을 했었는데 화를 냈었다고 하더군요..

나두 한가정에 딸인데...

내가 겪은 일 그여자한테 다 말하니.. 그여자도 기가 차겠지..

그여자입으로 이말하더군요.."나랑살지만.. 진짜 개새끼네..."

그렇게 말해놓고도 우리신랑 그러고...

아이들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도 그두사람은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

내가 나쁘지만 내가 잘못한거지만...

그남자 내가 처음도 아니라더구만.. 그여자가..

참나.. 내가 이때동안 뭘한건지...

몇일전에 싸우면서 전 또 무지막지하게 맞고..

정말 이젠 마지막입니다.. 길가다 마주치면 침뱉고 뒤돌아 설겁니다..

정말 너무 늦었네요.. 이때동안 내청춘이 너무 아깝습니다..

몇일전에 싸움으로 인해 다쳐서 꿰맸습니다... 온몸에 멍... 상처투성이

그남자 내가 피를흘리고 기절을 해두 자기몸에 피 묻었다고 그상황에

샤워하는인간 입니다.. 어이가없네요..

이상처보면서 아물때까지 흉터가 없어질때까지 증오하면서 살겁니다..

나두결혼하겠지만 그런 남푠 만날까봐 두렵네요..

이제라도 이렇게 정신찰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더 망가지기 전에... 더 늦기전에... 정말 다행인듯..

액땜했다 생각하고 좋은일만 각하면서 이젠 내생활을 갖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