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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이나,동건이면몰라도~~


BY 민희 2005-08-14

 

 

내~참 기가막히는구만요.남편이 한달전쯤에 떵구멍 수술을 했걸랑요.

그거~드럽게 아픈가보더라구요. 보름동안 일도 제대로 못하고 날은더운데 엉덩이 뒤로 빼고 ,걷는것도 힘들구등등 불편한 수술이더라구요.

그런데,직원중에 떵구멍이 저랑 똑같은 사람이 있었나봐요. 병원홍보를 했는지 , 하필이면 우리집 바로앞에서 수술을했다네요.엊저녘 들어와서는 오늘 퇴원을 하는데 우리집에서 당분간 있어야한다네요.

아니--이런 개같은경우가 있답니까.다른것도 아니고 그수술은 옆에서 보니깐 부부래도 비위상하고 민망스럽던대-----. 반대도 못하고 아무말못했지만 ,좀있다 퇴원시키러 갔다온다고 먹을것(이수술이 식이요법이 엄청중요함)좀 준비해놓으라네요.

아니--그저께 몸좀 간만에 움직였다고 온몸에 두드러기가(요몇일 술도마신이유도 있지만)나서 겨우겨우 약먹으며 달래는 지마누라한테, 외간남자 떵구멍수술한거 뒤치닥 거리 시키는 이남편이,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남편은 직원이 가족들놔두고 떨어져서 있으니깐 마음이 안쓰러운가본데요.그건그거고 왜-하필이면 그-수술환자냐구요.

식이섬유 풍부한걸로 음식 준비해야하구,화장실 자주자주 청소해야하구요,무엇보다도 서로 쳐다버면서 웃음나오는건 어떻게 하냐구요.

본인은 아프지만 옆사람은 하는짓이 엄청웃기기만 하거든요.(밍기적 거림) 한번씩 남편이 엉뚱한짓을 하는통에 저만 죽어난답니다.

생긴게 최민수(개폼)과인지라,항상 직원들한테도 의리있게하는건 좋지만 이--떵구멍 수술만큼은 아니지않나요????????????????????

아침부텀 죄송합니다.특정부위를 말씀드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