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저녁준비하고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 삼성교육***뭐라하더니 집에 아이들 안보는책있냐고 있으면 금액에 맞게 다른(맞춤법개정된)새책으로 교환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그래도 요즘 큰아이가 올 초등1학녕인데 읽을만한책이 별로 없어서
별 생각 안하고 그러라구했더니 한시간안에 집에 와서 책 카다로그를 보여주면서
요즘 초등학생 정도면 역사책이나 위인전등을 읽어야한다고 자꾸 그쪽으로 말을 늘어 놓더라구요. 저도 사실 그쪽에 관심이 있었지만 금액이 비싸서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에 있던 책으로 교환?해서 정가가 74만원인 삼국사기 *유사를 40만원에 카드로 긁고 말았네요. 잘한건지 잘못한건지ㅣ지난주 목욜날 신청해서 토욜날 온다기에 기다렸는데 안와서 젆화해보니 물량이 많아서 다음주 화욜즘 갈거라고 해 기다리는중이에요 혹시저처럼 전화 받고 책 교환해 준다고 해서 새책 사신분 안계신가요.
거기가 삼성비앤씨라고 하는덴데 믿을수 있는덴가여?
책받아보고 여차하면 파기할려구하는데...
제가 구입한책은 한국 파스퇴른가 무슨 아가월드에서 대행하는거라나 뭐라나....
아뭏튼 또 저처럼 당하시는분 계실지 모르니까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