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점점 내인생이 뭔가 하는생각이 자꾸 내머리속에서 지워지지않아요...
우울증 초기 증상일가..
잘커가는아이들을 보면 흐뭇하기도하구요..대견스럽기도하구...
하지만 점점 내자신은 슬퍼지네요..
가슴한구석이 펑 비워져있는기분..참 묘해요..
전 전업주부에요..그저 아이들뒷바라지 하면서 남편내조하면서 15년을..
열심히 살앗는데...요즘들어서종종 잠수타고 싶어요..
아이들대문에 그럴수도없고...나어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