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차....
이제는 남편이 편할법도 한데 반대로
점점 남편의 표정이 어떨때는 싸늘하기만합니다
하는짓도 그냥 짜증만나고...
늘 반복적인 이야기...
뒤돌아서면 조금은 내가 화낸것이 미안하기도 합니다
고생하는것도 알고 있는데 가끔씩 답답하기도 해요
세상사 모든일이 다 맘에 들수는 없는거지만
그래도 저자신을 채찍하고 잘해줄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여보!
당신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해 미안해요
오늘부터라도 잘할게요
우리 조금더 고생하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