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어떤 총각이 산속에서 나무를 하다가 날이 너무 더워 호수에서 목욕을 했대요
그러다 팬티가 그만 벗겨져 물속으로 가라앉고 말아 울고있는데
물속에서 산신령님이 나타나시더니
"총각아 왜 그렇게 울고 있느뇨?"
하고 물으셨대요
총각은
"제가 목욕을 하다가 그만 팬티를 빠드렸기에 흑흑 "
그러자 신령님은
"저런 쯪쯪 잠시 기다려 보거라"하시고 물속으로 내려가시더니
한참을 있다가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팬티를 갖고 올라와 내 보이시며
"이 금팬티가 네 팬티냐?"
"아니옵니다 제 팬티는 금 팬티가 아니옵니다 신령님"
"그래? 그럼 "하시고는 물속으로 내려가시더니
이번에는 은 팬티를 갖고 올라와 보여주시며
"이 은 팬티가 네것이냐?"
"아니옵니다 그것도 제것이 아니옵니다"
"음흠 알겠노라"
하시고 내려가신 산신령님이 한참만에 올라오셨는데
요번엔 진짜 그 총각의 팬티를 찿아 오셔서
"이 면팬티가 네 팬티냐?"하시자
"예 그러하옵니다 그게 제것이옵니다 신령님"
하자 신령님께서
"총각아"
"예"
.
.
.
.
"좀.빨.아.입.도.록 .하.여.라"(산신령 버전)
라고 말씀 하셨답니다
처녀때 직장에서 라면을 먹는데 누가 이 이야길 해서 한 아가씨가 라면을 뿜어 내는통에 다들 점심을 굶었었는데 다시 써보니 별로 우습지 않은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