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갑자기 채널을 돌리니 장미빛인생을 막 시작한다,,
근대 웃긴건 너무 내 사는꼴이랑 똑같아서 순간순간 웃음도 나고 얼굴도 벌개지더라
특히,후줄근한 옷차림새,,,아이멜빵에 덜쳐업고 화장도 안한얼굴로 돈 세는못습 ㅋㅋ
영락없는 내 예전모습 그대로데,,,
이넘 항상 하는말 ,,그노무 머리 어찌 좀 해라,,,,맨날 머리띠만 달랑 하고 어떨땐
손수건 뒤로해서 앞이마쪽으로 돌려서 묶어삐고(예전에 이승연맨쿠로 ㅋㅋ)
궁상 떠는거 나도 싫다 허나 우야나 궁상을 떨어야 그나마 숨쉬고 사는데 뭘,,
하긴,,,최진실이 그리하고 살아봐야 아무도 알아주는이 없고
낭중에 암 걸려 죽고 남편이 눈물흘려 후회하며 사죄하면서 살기라는 내용인데
인생이 그걸 알면서 그기 안돼는다는거 아이가,,
하긴,,얼매전에 이넘땜시 나도 먹을거 맘대로 사묵어보자해서
이거저거 사묵어봐도 20만원도 다 못써겟더라,,배가 불러서도 다 못묵겟대,,
하긴,,화장품은 나도 동생한테 안 쓰는 화장품 나? 좀 도고?
한적이 잇긴있다,,지금도 동생이 준거같은거 잇는데,,뒤꽁무니 디비본께
허구야 비싼기네,,,얻은거라도 아까바서 애끼쓴다 아이가,,,
캬~~~
어젠,,아푸다고 뒹구는데 발로 침대바닥으로 밀어던지는거?
완죤히 내모습이데,,,그기서 팍 눈물이 나오대,,
아흑,,,,근디,,,
진실이는 연기함써 많은 생각을 했을기다,,
근대 와? 작가는 꼭 그렇게 살면 뒤에 더 잘살게 해주지,,
꼭 몹쓸뱅에 걸리게 맹그노,,,너무 그라고 살지 마라 그거것지,
하긴 꿍쳐쥐고 있는다꼬 내돈도 아니더마는,,
인자 돈도 눈까리가 있어가꼬,,내가 돈을 따라댕기면 안돼대
돈이 내를 따라와야 돼징,,,
인자는
돈에서 해방됄란다,,,
묵고잡은거 사묵고,,,가고잡은데 엥간하면 댕기고,,
근대 돈이 없네~~~~~~~우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