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휴우증으로 대인기피증 걸린건 아닌가베.
뭐냐궁 요즘 뜸하더니 찜방에서...
살은 절대 안빠지지롱!!
나는 좋아하는 찜방이 하나 있어서 이따끔 밤에 혼자서 가는데
뜨거운덴 안들어가고 노천탕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물소리 음악소리 들으며 눈감고있는걸 아주 좋아해.(가운입고!!!)
여성전용,7세이하 출입금지!
눈을 뜨면 가로등 뒤로 보이는
노천탕을 둘러싸고있는 잣나무숲!! 으~좋다!!!
왔다갔다 하며 2시간을 보내고는
노래방에 내려가 1시간쯤 노래하고 집에 오지.
누구랑 함께간다는건 그곳에 그냥 쉬고싶어서 가는탓에
생각해본적은 없구.
혼자서 5번은 불러야 속이 시원한 내 노래는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이라우!!!
근데..모꼬의 블로그도 있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