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고맙습니다.
내가 잠시 눈이 뒤집어 졌나 봅니다. 그날은 정말 추스리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여기 글을 올렸지요 누구에게도 할수 없는 말이라..
그러면서 정신을 차려보니 내 옆에 남편이 내 앞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잠시나마 그렇게 정신을 잃고 살은 내가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이제와서 첫사랑을 다시 시작한다는거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가끔 가슴에 묻어 두고 그저 좋았던 추억으로 설레여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첫사랑과는 끊을려고 합니다.
영원히 내 가슴에 묻어두고 살려고 합니다.
나의 가정이 더욱더 소중하기 때문에.....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