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는 2000년 이후 내외, 대북관계에서 커다란 진전과 발전이 있었던 반면 내부적으로는 정체성과 이념 논쟁(친북, 반미, 반체제)이 도를 지나치고 있단 우려를 금 할 수 없음이 현실이라 봅니다.
남과 북의 경제 수준은 80년대에 들면서 확연히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광복이후 북한은 60년대 까지 자립경제 성공으로 우리에 비해 높은 발전을 한 반면, 우리는 1961년부터 경제개발에 착수, ‘80년대 들면서 북한경제를 압도하기 시작하여, 이제 남북 경제력을 비교자체가 무의미 할 정도라 합니다.
‘04년도 남북한 주요통계
♠ 1인당 국민소득 : 914$ 대 1만4162$ (15배),
♠ 무역총액 : 28.6억 달러 대 4783억 달러 (167배),
♠ 전력생산 : 206억㎾ 대 3421억㎾ (16.6배),
♠ 원유 도입 량 : 390만 배럴 대 8억 2579만 배럴 (211배)]
이러한 경제현황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북한인민의 인권과 행복추구
기본권을 박탈당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북한은 90년들어 연이은 수해, 한해피해로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다가 중반에는 심각한 식량난, 에너지난으로 경제 파탄지경에다 수백 명이 기아로 죽는 최악의 상황을 맞기도 했었지요. 따라서 우리는 북한이 개혁. 개방을 통한 한민족의 공동번영과 평화통일의 길을 권유해야 되는 것 아닐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