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어릴대..뭘 좀해서..
애들 외할머니가..머심애 둘을 키워 주셨다..
시모==>..낸 밭에 일은 해도..
알라는 못 본다....
(~그람써..화투 치러 다니시고...
화초는 곱돌 같이 키우시며.... 30킬로 화분도 덜렁
드시고 하시는 것있지...)
그래 울 친정 엄니 참 많이 욕 보셨다...
딸년은 다 도둑년이지...ㅜ.ㅜ;;
명절만 다가오고..지금 용돈도 궁하실텐데도..
돈만 생기시면..우리 두녀석 옷을 사오신다..
그것도 메이커로..몇벌씩..
할매가 예전에 아동복도 하셨던 분이라..
옷을 잘 보신다...난 우리애들 옷을 친정엄니가
다 사입히셨다...
이번에도..건..40만원돈에 옷을 사서
멀리계시는데도 들고 여동생이라..하루
놀러 오셨다....넘 미안 했다...
그래..신랑에게 애기해...
명절 고기등 준비해드리고...
안 주무신다는것을 억지로..하루 주무시라고..
권해 주무시고..금방 가셨다...ㅉㅉ
명정비도 많이 못드렸는데..
몸으로 때웠다...얼굴 맛사지..온몸 지압등을
좀 해드렸다...
~~엄마 죄송해요..
다시 뭘하게 됌..용돈 많이 챙겨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