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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빔과 외할머니..


BY 37ㅈㄸ 2005-09-15

애들 어릴대..뭘  좀해서..

애들  외할머니가..머심애 둘을  키워 주셨다..

시모==>..낸  밭에  일은 해도..

            알라는  못 본다....

           (~그람써..화투  치러 다니시고...

화초는  곱돌 같이  키우시며.... 30킬로  화분도  덜렁 

드시고  하시는 것있지...)

그래  울  친정 엄니  참  많이  욕 보셨다...

딸년은  다  도둑년이지...ㅜ.ㅜ;;

명절만 다가오고..지금  용돈도  궁하실텐데도..

돈만  생기시면..우리  두녀석  옷을  사오신다..

그것도  메이커로..몇벌씩..

할매가  예전에  아동복도  하셨던  분이라..

옷을  잘 보신다...난  우리애들  옷을  친정엄니가

다  사입히셨다...

이번에도..건..40만원돈에  옷을  사서

멀리계시는데도  들고  여동생이라..하루

놀러 오셨다....넘  미안 했다...

그래..신랑에게  애기해...

명절  고기등  준비해드리고...

안 주무신다는것을 억지로..하루  주무시라고..

권해  주무시고..금방 가셨다...ㅉㅉ

 

명정비도  많이  못드렸는데..

몸으로 때웠다...얼굴  맛사지..온몸  지압등을 

좀 해드렸다...

 

~~엄마  죄송해요..

다시 뭘하게  됌..용돈  많이  챙겨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