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95

명절은 너무 싫어


BY 해바라기 2005-09-20

남들은 명절을 쇠고 그날 오후쯤 부리나케 친정으로 간다고 난리인데 우리 친정은 부모가

별거중(친정아버지가 젊었을때 엄마르 너무 괴롭혀서 복수한다고 나가서 혼자 살고 계심)

이라 가자고 신랑한테 큰소리도 한번 내지 못하고 이놈의 신랑은 안가는게 당연한줄 알

고 아예 갈생각도 하지않고 시집에서는  막내인지라 자잘구레한 것은 다 내차지 일이 되고

시모는 안갔으면 하는 눈치를 주고 열받아서 명절때면 신랑이랑 더욱더 신경전을 벌인다

 

친정이 그래서 무시를 하는건지 신랑 꼴도 보기싫고 차라리 혼자 살았으면 이런 마음고생은

하지 않았을 것인데 라는 생각만 들고 ......


사는게 왜 이리 녹녹지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