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곳은 부평인데 남편 직장은 서울 출근 하기 힘들다고 혼자 나가
고시원 아님 원룸이라도 들어 가겠다고 하니 집을 팔아 이사 가자고 하는데
지금 사는 집값으로 서울에서는 어림없는데도 남편 이기심으로 자기만 편하자고
자꾸 이사가자고 하는데 아이 유치원도 몇달치 낸 상태이고 이제 친구도 좀 사귀기
시작 했는데 자꾸 이사가자고 하는거 못 들은척하니까 집에 와서도 분위기 썰렁
혼자 결심한듯 자꾸 나간다고 하니 남이 봐도 무슨 문제있는것처럼 한심하고
화가 나네요.. 이사를 가야 하는지 정말 괴롭네요...ㅁ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