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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때 그랬다. 지금도 .........


BY 경험자 2005-09-23

뭔가 시들하고 까뮈의 작품<변신>의 벌레처럼

어느날 거울 속에 비친 내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 숨어버린 ,그래서 밖으로 한발짝도 나가지

않고 몇년간 그렇게 지낸적도 있다.

내경우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겪고난뒤 일어났다.

도덕적으로 사회통념상 등등

관습에 묶인 사슬들이 점같이 겪은 나의 경험보다 앞서

옥옥 죄어올때 혼자 정리는 안되고 맡겨진 의무는 해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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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리 무겁진 않지만 그렇다고 가볍지도 아니한

그것과 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