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흰 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고 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걸어왔는지 알 수 없어요.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와요 .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 말 나를 잊으라고거리엔 흰 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나지 못할 눈꽃이 되어 빈 가슴을 적시네. 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 말 나를 잊으라고.거리엔 흰 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그대 가슴 안에 흩어져버릴 눈꽃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