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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BY 그때그여자 2005-09-28

정말로 모아놓은것 벨것두 없는 사람이에요

지밥벌이 지가 한다는 말을 믿어서도 아니고

사람이 미련한 사람이라 그런지

딸이건 아들이건

아이 하나 더 낳고 싶어요

부모가 자식에게 줄수있는

돈으로 사줄수 있는 그어떤 것보다 큰 사랑의 선물

형제라고 생각해요

어찌된 것인지

자연임신이 되지 않아서

배란검사 배란유도제 주사까지 써봐도...

집중적으로 6개월가량 병원신세를 져도 안되기에

전문병원을 찾으려고 하는데

교육비며 노후대책 내집마련등

지금 아무방에서 응답설전중인 글 보고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과연

자연스레 되지 않는일을

병원에서 해결이 되기는 잘 될것이며

당장 눈앞의 병원비

사실 그게 얼마인지 보다도

그 아이를

거의 확실하게

마지막 임신일 그 아이를 낳아서

적어도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않을수는 있을지

이제까지의 생각처럼

우리 아들램한테

가장 귀한 선물일수 있는지

서로가 아니었으면

더 누렸을 것이라고

아귀다툼 하진 않을런지

앞날만 헉~소리나게 많이 남은

그때그여자의 넋두리 였음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