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에 걸린 어머니를 3년째 모시고 살던 마흔이 다 된 아들이 술에 취해
엄마를 폭행하고 자살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효심이 강한 아들이라고 하는데
술만마시면 헐크로 변해서 어머니에게 자살을 강요하며
죽으라고 하고 폭행을 했다는군요.
결혼도 못하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하지만
동반자살을 종용하며 자살하라는 것은
자식으로 할 도리가 아닌듯합니다.
아무리 자신이 처한 환경이 어렵다하더라도
입에 담지 못할 말과 행동을 했다는 것이
용서가 안 되고 이해가 안 됩니다.
엊그제만 해도 지하철에서 70대 할머니가 신발을 가저런히 벗어넣고
달려오는 선로에 뛰어들어 그만 비명횡사했답니다.
나름대로의 말못할 사정이 있겠지만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엄마인데 왜 죽음으로 내 몰려야 되는지
그저 참담하고 암담할뿐입니다.
일전 신문에서 본 기사중에
노인들이 제일 겁내는 것은
다름아닌 치매, 중풍이런것이었답니다.
절대 치매는 걸리지 말아야지하면서
노인분들은 그런 걱정을 하는군요.
늙는 것도 서러운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