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글을 읽었네요
답글을 쓸수도 없고
또 내는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대신에
사업하시는 분은 그런 애로사항이 있네요
언니는 이쁜 만큼 세월을 잘 가꾸었나 봐요
마음도 너그러우시고
아자씨도 그러네요
지가요
언니를 닮고 시퍼서
요즈음 울신랑에게
언니 아자씨는 이런 멋쟁이라고
외치고 있어요
그런데요
고거이 효과가 있는ㄴㄴㄴㄴㄴㄴㄴㄴ지
멋진 신랑이 되어가고 있어요
요즈음은 구름위에 있는것도 같고
살맛이 납니다
혜원언니 걱정 마시라요
언니 말처럼 직접 언니가
그분의 좋은 인생 친구가 되어보면 어때요
저는 이성보다 동성이 훨씬 좋던데요........
일본어 강사님이 공부하러 오기보다
함께 인생을 걸어갈 좋은 친구를 만나러 오면 된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언니와 동갑이고 마음도 착해서
두분이 좋은 파트너도 될것 같은데요
언니!
간밤에 잠을 못 잤겠네요
보슬비 오는데
혜원 사모님 푹 주무시지요
앗싸!
새날이 왔어요
새 도화지에 즐거운 그림만 그려보아요
언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마니마니 억수루 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