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도 접시를 깼다.
일년에 한 번,, 아니믄 두 번
접시 외 국그릇 등등을 박살을 낸다.(자랑?ㅋ)
하이얗고 매끄럽게 생긴,,
아끼던 그릇인데...
그 꼴을 본 딸랑구들 반응이 볼 만 했다.
맘씨 여리고 감성 짱인 큰 놈!
이불 둘러쓰고 운다.
왜 우냐 물으니...-0-;;
"엄마 발 다칠까 봐 그러지이~~으헝엉~"
둘째 놈!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감정 복잡해졌다. 순간적으로...ㅋㅋㅋㅋㅋㅋ
떡잎부터 알아 본다는 옛말도 생각나궁....
더 어릴 적에
큰 애는 그랬다.
지 손에 저 좋아하는 맛난 과자
아까운 줄 모르고 엄마에게 내밀던 애다.
맛난 그 만큼 더 내밀었다.
엄마 먹어 보라고....
이~쁜 것!!
둘째 놈!
안 준다.
달라고 해도 안 준다.
꼬옥 쥐고 뒤돌아 앉는다.큭
괘~~씸한 넘!!
요놈들,,,
워찌 자랄까나요?
가끔씩 궁금하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