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독에 쌀은 바닥나궁..
랑은 내일 먼길 떠나다 허공...
"~여봉~~마트가~~
맛난덧 좀 사주공 가랑~~
당신은 내일 산에 좋은 이들캉 가는데..
우린 우자라궁~~~애교*애교~~"
==>~니 아까 묵은 사발면 체했나..
평소 대로 해라..야가 와 이라노~~우띠ㅣㅣㅣ
에이 그람은 그렇치...
내 복에 뭐를 더 바래....
시 어른들이 주신 생갈치로 맞나게 저녁 밥해
일찍 아그들 데리고 묵고...
랑==>~에이 맛없다...마지 못해 무준다...
마눌==>~아그들아 니들도 맛없나..?
작은 넘==>(=아빠편~)~웅 엄마 마지 못해 무준다..ㅎㅎ
으잉~이기 뭔 소리고 배아파 놓은 새끼가~~
마눌==>~큰 아들 니도 별루가...?
큰 넘==>~아빠 눈치를 봄씨..
저..엄마 꼭 맛있다고는 못하지만..그래도 감사히....ㅎㅎ
마눌==>~다 죽었어..니들 우리집에서 같은 성씨 쓰는 인간들.....
가방싸 다 나가 필요 없어 ..우씨ㅣㅣㅣ
랑==>~셋이 나가는 것 보다 하나 나가는게
편해~~~~ㅋㅋ
염장을 질러라~~묵지마~~~ㅆㅆㅆㅆ
언 뇬 인공 이자리 탐냄 오라공 해...
당신 성질 더럽지..던 많이 못 벌지.. 머심애만 두개지..
더러바~~내 준다..댈꼬와~~델꼬와~~
랑==>~감사합니다.. 김양 이양 박양 정양 최양~~~
누를 델고 오지 그라고 이왕 나갈것 뭘 보고 나가~`그냥 가~~~ㅋㅋㅋㅋ
낸 엊 저녁에 완전 왕ㄸㄸ따ㅏㅏ당 했다....
`그람씨 왜 갈치 그릇은 싹 비우는 거여...이런 젠장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