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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쌀이 떨어져~~(2편..)


BY ㅈㄸ 2005-10-02

그렇게  저녁을 일찍 먹고..

랑==>~쌀 사러가자..

마눌==>~속  없이   웅  여봉~~^^

(~내 던  안 쓰는게  워디여..ㅋㅋ)

 

잉?~~옆집이  동상네가~~언성이  좀 오르내린다..

모른척   마트가   쌀에  애들  과자에  계란에 아수쿠리모에~~ㅎㅎ

신났다..잉..웬  맥주코너....

랑==>(~술병을  들었다  놨다 한다

        옆집이랑  그런대로 지낸다..)

~~아까 보니  옆집  새댁  맘 상하겠더라..언니가 돼 뭐 하누 ~맥주나 한잔 해 줘라..

 

...잉  이기  뭔 일이궁..이리 넘 한테는 천사표라~~우씨ㅣㅣㅣ

작은 맥주 병을 들고 오니..큰  피쳐병으로 들고 오란다..쩝!!

 

마눌==>(~속으로~)

문디~~그런  호의 내한테나  잘하지 별에  별것  신경  다 쓰공 있네..우 ㅆㅆㅆ

 

오징어 구워 동숭아~뭔 일인공  몰러도~~

니 신랑  야간 들어 갔쟈....

오이라..언냐하공..맥주나..한 사발이 하구로...

 

좀  있다 온 새댁  시모땜씨 맴이 상혔단다...

~동숭아~사는게  다  거서 그다..

맘 상해도  풀어라~~이거  한사바리 묵고...

울들은  맥주 묵고,  울 랑은  매화주 묵고..룰루  랄라~~ㅎㅎ

 

잉..  음주는  적당히~~

괜히  좋게  잘 묵고~~동숭가고..

애들땜씨  쟈글락  거리다..

옆꾸리 찌르는것..젠장  여보  니  혼자  티비나  보세요   싶어~~

코  드르렁 드르렁   골며....

일찍   잠자리 들어 버렸네요..ㅎㅎ

그라곤..오늘 아침에  일어나..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여봉~~산에  잘댕기와~~~조심혀공~~~

같이  가자고  입이 나온것..연약한척  아픈척  허공

빠이 빠이를 외침씨...ㅎㅎㅎ

나가는 시방님  뒷 모습에..(았싸..울들 세상이다~~ㅋㅋ)

외치며..오늘  같이  잠시  과부 됀  직원  동료  마눌들과..(=단합회 할라궁요)

삼겹살에  게이지 구워 먹으러  있다 갈낍니다....ㅎㅎ

마눌들  위해  찬조해  주공 갔다네요...

오이고...이뽀라~~                                                      

여봉  잘 댕기오공..

엊  저녁에  못본  얼굴..고기  값으롱..

이따 저녁에  봐  줄깽..ㅋㅋㅋㅋ

 

아라븅ㅇㅇㅇ

잘 댕기와~~~~

조심혀공~~~~

 

푼수 같은  장땡이는 이러공  삽니다..ㅎㅎ

님들은  이  주말  어찌  보내십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