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배우지 못한 울 엄마는 가정 형편이 힘든 상태에서도 우리 자매의 대학 졸업을 시키셨다.
그래서인지 불경기라 불리는 요즘에도 나와 우리 언니는 다른 사람에 비해 덜 힘들게 돈을 제법 많이 벌고 있다.
나보다 더 많은 시간을 근무하고 더 힘들게 일해서 돈 버는 사람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도 들고 또한 엄마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도 우리 엄마가 나에게 했던것처럼 최선을 다해 가르치리라 다짐한다.
꼭 대학을 가고 공부를 잘해야 좋은 직업을 갖고 돈을 편히(?) 많이 버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엄마,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