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녀에 대한 글을 올리고
또래방 친구들의 답글을 보았을때
많이 고마웠다.
**이의 익살 가득한 글은 기분을 한결 가볍게 해주었고,
**님은 조곤조곤 옆에있는것처럼 위로를 주었고
**님은 정곡을 찌르는듯한 글로 경각심을 갖게 해주었다.
그런데 혹여 다른친구들보다 상황을 날카롭게 보고있다는 생각에
**님이 글을 지운것을 보고
머릿속에 **님생각이 가득했었다.
상처 받은것은 아닐까....(a형 아닐까??)
**님 글지우고,
그래서 나두...
**님!! 우리같이" 좋은게 좋아" 하는식의
흐리멍텅한 인간들만 살면 이세상 정리 잘 안되죠.
앞으로도 **님의 카리스마가 필요해요.
그 뒷이야기!!
낮에 점심먹으며 남편이 하는말!!
" **가 술 취해서 한말 녹음했었거든?
들려주니까 죽을라구 하던데? 히히히"
"당신한테 너무 미안해서 직접 말 못하겠다구 전해달래. "
나한테도 들려주는데 듣다가 그냥 껐어요.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어지럽걸랑요.
이상 최근 또래방을 어지럽혔던 **의 자술서 였슴니당!!
댕댕아!! 답글 달지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