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새날이 밝았다..........
주간근무하는 월요일
6시에 밥통 돌리고
그옆에서 꼬구라져 자는 나
6시40분에 아침주고
또 거실에 베개를 안고 졸고
7시15분 신랑 출근하고
애들 밥차리고 또 졸고 ㅋㅋㅋ
딸아이 8시15분에 머리 묶어 주고 가고
아들놈 목욕하고 8시35분에 가고
집이 난장판이다
오늘은 기필코 청소 안하고 자야지.........
예전에 애들키울때 3일간이나 잠을 못자서
젖병을 코에 넣은적도 있다
아.........
날씨가 너무 좋아서 9시30분에 기상
밥먹고
빨래돌리고 이제 빨래 열어야지
청소기 돌리고 이문세 아저씨 음악듣고
아!!!!!!!!!!
요놈의 주식이 본전에서 꼼짝 안하네
다 팔아치울까나..........
부지런한 아줌들 벌써 산에 갔다 오네
난 일부러 천천히 한다
왜 일 다하면 심심하고 할 일이 없거든
배란다로 들어오는 햇살이 진ㅉㅏ로
눈이 시리다 못해 아플 지경이다네
햇살이 이리 좋으니 내 기분도 짱이다
아
이번주 스케줄이.....
내일은 들판이 커피마시러 가고
수요일은 3층 아짐 점심을 사주고
목요일도 산에가서 욕하고
금요일은 일어 배우고
날씨나 쨍쨍하면 좋지
장땡아
니 재주가 좋구나
혹시 마사지 잘하는것이 화장품 판매하는겨
아님 직장.......
능력이 아주 좋구먼...........
내는 그러면 주눅드는디.
내는 능력이 없어야........자신도 없고 말이여
그냥 이 생활도 나름대로 조아
다들 살림하는 아짐이라 좋고..........
김기덕 아자씨 목소리 나오네
목소리는 늙지 않아 그치...........
이제 빨래열고
구청에 선물포장간 친구에게 전화나 땡길까
아님 들판에 가을을 잡으러 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