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7년전에 돌아가셨거든요.
그런데 요새 자꾸 꿈에 보여서요. 얼굴도 별로 안좋고
자꾸 화를 내세요. 저희 한테 화내는 건 아니고 시누이한테 자꾸 화를
내세요.
꿈에서 시누이하고는 등돌아 앉아 있고 다들 보기 싫고 우리아들만 보고 싶다고 하고
그리고 다음 꿈에서는 (그전에 시어머니가 재산이 많았었는데 시누이가 시누신랑이라
다 말아 먹었어요.)돌아가신 시어머니가 벌떡 일어나시더니 시누이를 막 혼내는 거예요.
내 재산 다 말아먹었다고 내가 다시 다 벌어 놓을 거라고...
그런데 시누이한테 화를 너무 많이 내서 보는 내가 민망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한테는 아무말 않하시고 무조건 딸만 야단치고...
사실 시누는 엄마제사도 참석 안하고 좀 그렇거든요.
저는 어머니일년 탈상도 다 하고 제사도 꼬박 잘 지내고...
(절은 하지 않고요.제가 카톨릭신자 거든요)
제사 지내기 전에 항상 꿈에 보이셨는데 이젠 제사도 아니고 추석도 지났는데 벌써
두면이나 보이다니 좀 그렇네요.
하나님께 저희 시어머를 위해서 기도를 드리긴 하는데 괜히 걱정이고 심난합니다.
시누한테 무슨일이 생긴 걸까요?
시어머니 얼굴이 하도 무섭게 화를 내서 찜찜 하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