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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하소여하러 들어왔네요.


BY 2맘 2005-10-15

어른들이 차별한다기 보다는...

말없이 해주는 자식에게만 자꾸 요구하는것 같아요.

시부모님이 뭔가를 요구하면, 남편이랑 난 가능하면 도와 드릴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말에 울 가족이 가는것 딱히 반기지는 않아도,

시장간다든지, 아버님이 외출하실때 남편이 운전사가 된다든지...

집에 아주버님 울집보다 더 멋진차 있지만 귀찮아 하니..

그쪽은 아예 부탁도 않는것 같아요.

문제는

단순히 어른들 모시고 나가는것 뿐만 아니라,

그에드는 비용이 모두 우리차지가 된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친척 경조사비 울보면 내라하고, 시장가서도 울주머니...

이래저래 울 가계부 축나게 하심니다.

빠듯한 살림에 한번씩 그러고 나면 그달 적금은 땡이고.

오늘아침도,

남편이 워크샵가서 오늘 오후쯤에나 온다고 하더군요.

아침일찍 전화와서는 일요일 오지말고 오늘 오라고,

왜냐고 물으니 차 타고 갈일 있다고...ㅋㅋㅋ

요는 큰아버님 일에 아버님이 도움드리는데 그것때문에 차쓴다고, ㅋㅋㅋ

전화해서 빨리오라 해라나 뭐라나(그게 울남편 마음데로 되는줄 아시나봐)

큰아버님도 다 자식있는데....왜 울남편이 큰아버님댁일까지 책임져야하는지,

아버님은 언제까지 자기 체면? 세우기 위해서 울남편 부려먹으려는지!!!

시댁에 잘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 많은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거부못하는 착한아들이 점점 싫어지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