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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광산에서


BY 행복한혜원 2005-10-17

바람이나 쐬자고 나선 옥광산.

휴일이라 체험실만 열었는데

입구에 가니 입장료가 3000원이란다.

우리가족은 4명 이니까..12000원이면..음....

 

마침 나오는 가족이있기에 쫒아가서 물었다.

'어떠셨어요?'

"들어가 보세요."

우문현답이다.

 

그래도 입장료 아까워서 병나면 안되니까

다시 7명의 대가족에게 묻는다.(노부부와 딸,사위팀)

"아이고 들어가지 마세요.원참...21000원이면 세상에.."

(내생각; 닭이 4마리인데..)

 

화장실에 갔다가 상품판매소에 들어가니

7명의 그들이 상품구경중이다.

"엄마!! 이 침대가 1500만원이래요"

 

그어머니왈; 야들아 여기 다 누워라.이거라도 체험하자."

세모녀가(합친 몸무게가 230kg정도) 나란히 침대에 누웠다.

나는 그들을 수준없다는 눈길로 쳐다보는2명의 남녀로부터

가려주기위해 옆에 막아서고 있었다.

 

잠시후 판매원이 달려와서 그들은 일어나야했고

 그래도 억울한 그들을 위해 비밀스럽게 가르쳐주었다. 

'마당에 원석 큰거 2개있어요. 그거 막 끌어안으세요!'

 

어떤사람은 시시한경험도 경험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의 21000원이 집에오는 내내 아까왔다.

닭이 4마리인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