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땜에요. 꼭 이만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감기.
바람 조금 들어오면 기침이 발작을 하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마치 틱장애 같은 증세로 계속 큭큭거리고.
안 다녀본 병원 없고, 한약에 양약에, 배즙에,
결국엔 안돼서 대학교 종합병원에서 진찰까지 했는데. 페렴은 아니고 비슷한 감기라는데
숨소리에는 이상이 없답니다.
답변의 대부분은 대체로 좀 쉬라그러시고, 크면 좋아진다, 집 청소에 유의하라등 .
제가 집 청소는 베란다까지 살균하며 나름대로 열심인데.
애 아프면 엄마탓이지만, 정말 이젠 지친답니다. 병원말도 못 믿겠고,
더 좋은 방법이나,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맘님들 의견좀 주세요.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