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위에 어린이 치과가 새로생겨서 한번 가봤습니다.
울애가7살인데 벌써 젤 안쪽의 영구치(어금니)가 납니다. 그런데 색깔이 상아질이 아니라 흰 우유빛이돌아서 치과에서 물어보니 형성부전으로 일종의기형이라고 하면서 지금은 나는 중이라 치료가 안되니 다 나고나면 실런트로 충치 예방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반대쪽에 썩은니를 치료해달라고 하니 그것보다 더 급한것을 치료해야한다면서 제 생각에는 조금썩은부분먼저 치료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나씌우고 하나 때우고왔습니다. 넘 비싸더군요. 3~4년쓰고 버릴건데 하나 씌우는데 7만원,때우는데5만원 들었습니다.
다른곳들도 다 그렇게 비싼지요.
사실 그병원이 넘 비싼것 같아서 다른병원에 가려고 벼르다 가지못하고 있었는데......
(제가 사는곳에는 병원이 많이 없어 부산으로가려고.)
2달인가 지났는데 안쪽 영구치가 아직 다 나지 않은상태로 끝이 부러졌습니다.
그래서 어제 치과에 갔는데 아직 다 나오지도 않은이씌우라고하고 또 그전에 썩어서 다른병원에서 치료한이들도 보험되는 제료는 다시 썩을 염려가 있다며 다 씌우라고 하는군요.
왠만하면 때워도 될것같은데 거의 씌우는쪽으로 얘기하니 좀 억지스럽다고 생각됩니다.
때우는 재료도 아예 보험재료는 상대를 안한다는 말투였습니다.
어른의 경우는 그냥 보험재료로 때워도 5년은 잘 지내는것 같은데 (제 경우는 7년된것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애들치아는 어른이랑 틀린가요?
어린이 치과는 아예 보험재료 사용안하는가요?
그리고 아직7살인데 영구치를 씌워도 이 나는데 지장이 없을지도 걱정됩니다.
보통 어금니는 몇살때 빠지나요?
그리고 다른지역은 어린이치과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금전도 문제지만 무조건 보철을하려고 하는 병원에서 계속 진료를 받아야하는지도 고민입니다. 빈데 한마리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나중에 썩을수도 있다고 무조건 씌우자고하니...)
경험맘님..... 대답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