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딸래미가 했던 말
"엄마 딸이 밥이 되는 거야?"
"응?"<---난 못 알아들음
"아니, 딸을 떡꺼서 끓이믄 밥이되는 거냐구, 이이 엄마는 그것도 몰라?"
"엉 씻어서 끓이면 밥이돼. 이구 엄마딸이가 어린이 집에서 쌀 배웠구나."
그러더니 TV만화에 둥근달이 보이니 하는 말 "엄마 고름달이야, 고름달"
고름달?<--보름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