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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딸


BY 딸맘 2005-10-25

우리 둘째딸래미가 했던 말

"엄마 딸이 밥이 되는 거야?"

"응?"<---난 못 알아들음

"아니, 딸을 떡꺼서 끓이믄 밥이되는 거냐구, 이이 엄마는 그것도 몰라?"

"엉 씻어서 끓이면 밥이돼. 이구 엄마딸이가 어린이 집에서 쌀 배웠구나."

 

그러더니 TV만화에 둥근달이 보이니 하는 말 "엄마 고름달이야, 고름달"

고름달?<--보름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