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는데...
지난 10월23일 일요일, 우리 가족은 경기도 성남시 서울
공항에서 열린 ‘서울 에어쇼 2005’를 관람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관람한후 이 글을 씁니다.
서울 에어쇼 2005’는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방산업체 장비의 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방위산업 종합축제였습니다. 이 행사는 199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데, 회를 거듭하면서 그 규모와 전시 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성장해 이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에어쇼로 부상했다고 하네요.
저는 세계 24개국에서 225개 방산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무엇보다 우리 손으로 만들어 일반인에게 첫 선을
보인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골든 이글에 감동했습니다.
항공기는 자동차보다 수십 배 더 많은 부품을 더 고도의 정
밀성과 유기성으로 결합해야하는 한다고 하던데...?!
우리 나라가 만든 초음속 항공기를 세계 각국으로 수출까지
할계획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정말 가슴이 뿌듯했
습니다.
또 우리 공군의 특수 비행팀인 블랙 이글의 멋진 시범 비행
에 감탄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히 이날 우리
공군의 차기 전투기인 F-15K의 실물과 기동 시범을 보고,
우리 아이도 공군 전투조종사가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서울 에어쇼 2005’가 지난 10월18일부터 23
일까지 엿새 동안 계속됐다는데... 일반인 관람 기간이 22
일과 23일 단 이틀밖에 주어지지 않아 우리 가족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걸 봤습니다.
다음 ‘서울 에어쇼’ 때는 일반인 관람 기간을 더 연장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