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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립니다..


BY 고민맘.. 2005-11-11

결혼 9년차 주부입니다..

아이는 첫째 딸아이7살,  둘째 아들 5살을 두었구요..

남편과 아이들과 더불어 나름대로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답니다..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구요, 아이들은 유치원 종일반에 보낸답니다..

 

어제 임신 사실을 알았습니다..

오늘 병원가보니 임신은 확실한데 아직 아기집이 안생겼다고 다음주에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

임신 사실을 안후..   한편으론 좋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매우 심난해지더라구요..

 

제가 지금 다니는 직장이 수주가 안되어서 내년 6월쯤에 회사를 넘기려고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맘속으로 내년 중순까지만 다녀야겠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구요..

직장생활하는 동안 다행이도 내집마련은 해놓은터라 아직 큰 걱정은 없지만

아이를 또 낳을 경우에...

요즘 경기도 않좋은데 아이 셋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자신이 안생기내요..ㅠㅠ

 

남편은 아이셋이 딱이라고 낳자고 하는데요,

그리고 내년부터 더욱열심히 일해서 연봉협상 잘해서 더 벌어 오겠다고 하는데..

그말이 크게 위로가 안되내요..

그동안 맞벌이 하느냐고 맘편이 지내본 적이 많질 않았거든요..

이제 아이들도 좀 크고 내년부터는 제시간도 좀 가지려고 했었는데..

 

또 어찌 좋게 생각해보면 아이가 복이 있는지 엄마가 직장 그만두고 딱 쉴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때 점재되었나.. 하는생각등..

 

속으로 생각에 내년에 울딸 초딩 입학하면 1년 뒷바라지 해주고 후년부터

다시 내 일을 갖자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이셋 뒷바라지 하다보면 울 부부 노후준비는 누가 해주나..걱정도 돼고..

요즘은 아이들 잘 키워도 아이들에게 노후를 바랄수는 없는 세상이잖아요..

첨부터 그럴생각도 없었구요..

 

만약 수술을 하려면 최대한 빨리 하는게 좋다는데..

너무 갈등생깁니다..

지금 마음은 딱 반반 이거든요..

 

아이셋 낳으신맘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