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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BY 환한미소(바) 2005-11-12

종이컴에 물을 따라먹으면서 엊그제왔던 아가씨생각이난다

첫아이낳고부터 팔목이 부실해서 기저귀도 시할머니께서 빨아주신적도있었다

머그잔에 물을 마시면 팔목이 아프다

종이컴에 마시면 가벼워서 팔목의 아프지않다

커피도 자판기커피를 좋아한다

무슨뜻이 있어그러는것도아니고 그냥 팔이아파서그러는거다

헌데 아가씨말이

종이컵에 커피를 마시면 맛이 더 좋단다

나무로 만든거라서

이참에 종이컴을 박스로 사다놓을까부다

아님 종이컴만큼 가벼운 멋진 잔이 나오면 젤로 먼저 달려가려나~

요즘은 나이많으신할머니들 (심술할머니는빼고~) 혼자서 사시느라 부엌살림 힘드시다

그릇이라도 가벼워서 힘을 덜어주면 좋으련만

그렇다고 프라스틱 냄새나고 금방 방가지는것은 쓰레기만 늘일거고

예전에나온 타파통같은것들이 좀 저렴한 가격으로 나옴 좋겠다

욕심은 한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