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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보세요 옛 기억 날 것입니다


BY 박상아 2005-11-13

( 가 )

 

⊙ 苛斂誅求(가렴주구) : 가혹하게 착취하고 몹시 재촉함. 각종 세를 가혹하게 징수함.

⊙ 假弄成眞(가롱성진) : 장난 삼아 한 것이 참으로 한 것 같이 됨.

⊙ 家貧親老(가빈친로) : 집이 가난하고 어버이가 늙었을때는 그 봉양을 위해 마땅치 않은 벼슬자리라도 가 한다는 말.

⊙ 家書萬金(가서만금) : 집에서 보낸 반갑고도 중한 편지

⊙ 家諭戶說(가유호세) : 집집마다 깨우쳐 알아 듣게 말함.

⊙ 可以東可以西 (가이동가이서) 이렇게든지 저렇게든지 아무렇게나 할만함.

 

( 나 )

 

⊙ 洛陽紙貴(낙양지귀) : 낙양의 지가를 올린다는 뜻. 곧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됨을 이르는 말.

⊙ 難攻不落(난공불락) : 쳐 부수기 어려운 성지(城地)

⊙ 卵翼之恩(난익지은) : 알을 까서 날개로 품어 준 은혜란 뜻으로, 자기를 낳아 길러 준 어버이의 은혜를 일컫는 말.

⊙ 難兄難弟(난형난제) : 두 사물이 낫고 못함을 가리기가 어렵다는 말로 곧 비슷하다는 뜻.

⊙ 南柯一夢(남가일몽) : 덧 없이 지나간 한 때의 부귀나 행복을 일컫는 말.

⊙ 南橘北枳(남귤북지) : 처지가 달라짐에 따라 사람도 변한다는 뜻.

⊙ 南大門入納 : (남대문입납) 주소가 똑똑히 적히지 않은 편지나, 이름도 모르고 집을 찾는 것을 이르는 말

⊙ 男負女戴(남부여대) : 가난한 사람들의 떠돌아 다니는 모양을 가리킴

 

( 다 )

 

⊙ 多岐亡羊(다기망양) : 학문의 방향을 여러 가지로 잡으면 진리(眞理)의 길을 잃는다는 것.

⊙ 多多益善(다다익선) :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 多聞博識(다문박식) : 견문이 넓고 학식이 풍부한 것.

⊙ 多數可決(다수가결) : 다수에 의하여 가부를 정함.

⊙ 多情多感(다정다감) : 애틋한 정도 많고, 느낌이나 생각이 많음.

⊙ 斷金之契(단금지계) : 극히 친밀한 우정(友情).

⊙ 斷金之交(단금지교) : 친구 사이의 사귀는 정이 두텁고 깊은 것.

⊙ 斷機之戒(단기지계) : 면학에의 훈계.

 

( 라 )

 

( 마 )

 

⊙ 磨斧作針(마부작침) :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 곧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함의 비유.

⊙ 麻中之蓬(마중지봉) : 삼 밭에 쑥. 착한 벗을 사귀면 자기도 착해진다.

⊙ 馬耳東風(마이동풍) : 말의 귀에 동풍이 불어도 전혀 느끼지 못하다는 뜻. 곧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그대로 흘려 버림의 비유.

⊙ 莫逆之交(막역지교) : 뜻이 서로 맞아 지내는 사이가 썩 가까운 벗.

⊙ 莫逆之友(막역지우) : 극히 친밀한 벗.

⊙ 輓歌(만가) :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노래.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노래.

⊙ 萬頃蒼波(만경창파) : 끝 없이 넓은 바다.

⊙ 萬古風霜(만고풍상) : 살아오는 동안에 겪은 많은 고생.

 

( 바 )

 

⊙ 博而不精(박이부정) : 여러 방면으로 많이 알되 정통하지 못함.

⊙ 博而精(박이정)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알 뿐만 아니라 깊게도 앎. 즉 '나무도 보고 숲도 본다'는 뜻.

⊙ 薄酒山菜(박주산채) : 맛이 변변하지 못한 술과 산나물.

⊙ 盤根錯節(반근착절) : 서린 뿌리와 얼크러진 마디라는 뜻으로, 얼크러져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사건의 비유

⊙ 反目嫉視(반목질시) : 눈을 흘기면서 서로 미워하고 질투함

⊙ 伴食宰相(반식재상) :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재상(대신)을 비꼬아 이르는 말.

⊙ 半信半疑(반신반의) : 반쯤은 믿고 반쯤은 의심함.

⊙ 反哺之孝(반포지효) : 자조반포(慈鳥反哺)에서 온 말. 자식이 커서 부모를 봉양함.

⊙ 反哺報恩(반포보은) : 자식이 부모가 길러준 은혜를 갚음.

 

( 사 )

 

◎ 四顧無親(사고무친) : 의지할 때가 도무지 없음.

◎ 死孔明走生仲達 : (사공명주생중달) 삼국지에서 죽은 제갈량이 산 사마의를 도망가게 했다는 내용에서 유래. '전기'란의 공명편 참조.

◎ 四面楚歌(사면초가) : 사면이 모두 적에게 포위된 경우와 고립된 경우.

◎ 四分五裂(사분오열) : 이리저리 아무렇게나 나눠지고 찢어짐.

◎ 邪不犯正(사불범정) : 사악한 것은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 沙上樓閣(사상누각) :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헛된 일의 비유.

◎ 四書之經(사서지경) : 사서의 경전. 사서는 논어·맹자·대학·중용의 네 가지 책.

◎ 似而非(사이비) : 겉은 비슷하나 속은 전혀 다름. 진짜같이 보이나 실은 가짜임.

 

( 아 )

 

◎ 阿鼻叫喚(아비규환) : 불교(佛敎)의 팔대지옥(八大地獄)의 하나인 아비지옥(阿鼻地獄)과 규환지옥(叫喚地獄)에서 울부짖는 참상(慘狀). 뜻밖의 변으로 인한 참상에서 헤어나려고 하며 소리지르는 모양

◎ 阿諛苟容(아유구용) : 남에게 아첨하고 억지로 좋은 얼굴을 꾸며 보이는 것.

◎ 我田引水(아전인수) : 자기에게만 유리하도록 행동하는 것.

◎ 眼光紙背撤 : (안광지배철) 눈빛이 종이의 뒷면을 꿰뚫는다는 뜻으로, 깊은 속 뜻까지 아는 것을 의미함.

◎ 安貧樂道(안빈낙도) : 빈궁한 가운데 생활하며 도(道)를 즐김.

◎ 雁書(안서) : 철따라 이동하는 기러기가 먼 곳에 소식을 전한다는 뜻으로, 편지를 일컫는 말.

◎ 眼中之釘(안중지정) : 눈에 박힌 못이라는 뜻. 곧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의 비유. 몹시 싫거나 미워서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의 비유.

 

( 자 )

 

◎ 自家撞着(자가당착) :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모순됨.

◎ 自强不息(자강불식) : 스스로 힘써 쉬지 아니함.

◎ 自激之心(자격지심) : 어떠한 일을 하여 놓고 제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

◎ 自繩自縛(자승자박) : 언행을 잘못하여 자기 스스로를 망치게 한다는 뜻.

◎ 自業自得(자업자득)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자기 자신이 받는 일.

◎ 自中之亂(자중지란) : 자기편 속에서 일어난 싸움.

◎ 自暴自棄(자포자기) : 실망·타락으로 자기 형편·전도를 파괴하고 돌보지 않음.

◎ 自畵自讚(자화자찬) : 자기가 한 일이나 행동을 스스로 추켜 칭찬함.

◎ 作法自斃(작법자폐) : 자기가 만든 법에 자기가 죽다.

◎ 作舍道傍(작사도방) : 異論(이론)이 많아 결정짓지 못함.

 

( 차 )

 

⊙ 且問且答(차문차답) : 한편으로 물으면서 한편으로 대답함. .

⊙ 此日彼日(차일피일) :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미루어 가는 것.

⊙ 贊反兩論(찬반양론) : 찬성과 반대의 두 가지 의론.

⊙ 滄桑之變(창상지변) : 큰 변화가 있는 일.

⊙ 滄海一粟(창해일속) : 창해 속의 좁쌀이라는 뜻으로 광대한 것 속의 극히 작은 물건(특히 인간)을 비유.

⊙ 天高馬肥(천고마비) :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철을 일컬음.

⊙ 千慮一失(천려일실) : 천 번 생각에도 한 번 실수가 있음.

⊙ 天方地軸(천방지축) : 매우 급해서 허둥거리는 모습이나, 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말함.

⊙ 天崩之痛(천붕지통) : 제왕이나 아버지의 상사를 당한 슬픔.

⊙ 泉石膏황(천석고황) : 자연을 사랑하는 고칠 수 없는 병.

⊙ 天壤之判(천양지판) : 하늘과 땅의 차이. 곧 아주 엄청난 차이.

 

( 카 )

 

⊙ 快刀亂麻(쾌도난마) : 시원스럽게 어지러운 일을 처리함.

⊙ 快犢破車(쾌독파차) : 어렸을 때의 성품이나 소행만으로는 어떤 사람의 장래를 속단 할 수 없다는 말.

 

( 타 )

 

⊙ 他山之石(타산지석) : 다른 산에서 나는 하찮은 돌도 자기 구슬을 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도 자기의 지덕을 연마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말.

⊙ 脫兎之勢(탈토지세) : 토끼가 우리에서 뛰어나오듯 신속한 기세를 일컫는 말.

⊙ 貪官汚吏(탐관오리) : 욕심 많은 관원과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부패한 관리.

⊙ 探花蜂蝶(탐화봉접) : 꽃을 찾는 벌과 나비.

⊙ 太剛則折(태강즉절) :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는 뜻.

⊙ 泰山北斗(태산북두) : 세상 사람들로부터 가장 존경을 받는 사람.

⊙ 太平聖代(태평성대) : 태평스런 시절.

⊙ 土昧人遇(토매인우) : 야만인으로 대우함.

⊙ 土美養和(토미양화) : 어진 임금은 인재(人材)를 잘 기른다는 뜻.

⊙ 吐哺握發(토포악발) : 현자를 우대함. 주공(周公)이 손님이 오면, 밥 먹을 때는 밥을 뱉고, 머리감을 때는 머리를 움켜쥐고 나가서 극진히 맞아들였다는 고사에서 유래. 推 敲(퇴고) 시문을 지을 때 자구(字句)를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침. 당(唐)나라 가도(賈道)가 시를 짓는 데 퇴(推)자를 쓸까 고(敲)자를 쓸까 하고 고심한 고사에서 유래  

 

( 파 )

 

⊙ 破釜沈船(파부침선) : 밥 짓는 가마솥을 때려 부수고 돌아갈 배도 가라앉히다. 決死(결사)의 각오로 싸움터에 나서거나 최후의 결단을 내림을 비유하는 말.

⊙ 破邪顯正(파사현정) :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정도를 드러냄.

⊙ 破竹之勢(파죽지세) : 겉잡을 수 없이 물리치며 쳐들어 가는 기세.

⊙ 破 天 荒(파천황) : 이전에 아무도 한 적이 없는 일을 하는 것.

⊙ 表裏不同(표리부동) : 겉과 속이 다름.

⊙ 豹死留皮(표사유피) :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 風聲鶴려(풍성학려) : 바람 소리와 학의 울음 소리만 듣고도 적병인 줄 알고 공연히 놀라 겁을 먹는다는 데서 나온 말.

⊙ 風樹之嘆(풍수지탄) : 부모 사후에 생전에 충분히 못해 드린 것을 후회함.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윈 자식의 슬픔

⊙ 風月主人(풍월주인) : 청풍명월(淸風明月)의 주인공. 곧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 風前燈火(풍전등화) : 바람 앞의 등불처럼 그 운명이 위태로운 것.

⊙ 匹夫匹婦(필부필부) : 평범한 남자와 평범한 여자.

 

( 하 )

 

⊙ 下石上臺(하석상대) :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둘러 맞춤.

⊙ 鶴首苦待(학수고대) : 학의 목처럼 길게 늘여 기다린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림.

⊙ 漢江投石(한강투석) : 작은 도움으로 효과가 없음.

⊙ 邯鄲之夢(한단지몽) : 인생 영화의 덧없고 허무함을 비유한 말.

⊙ 汗牛充棟(한우충동) : 책이 매우 많음.

⊙ 閒中眞味(한중진미) : 한가한 가운데 깃드는 참된 멋

⊙ 含哺鼓腹(함포고복) :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들기고 즐김.

⊙ 咸興差使(함흥차사) : 심부름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음.

⊙ 虛心坦懷(허심탄회) : 마음에 아무런 거리낌없이 솔직한 태도로 일에 임함.

⊙ 虛張聲勢(허장성세) : 실속없이 허세만 부림.

⊙ 虛虛實實(허허실실) : 서로 꾀나 재주를 다하여 적의 실을 피하고 허를 서로 타서 싸움.

⊙ 懸河口辯(현하구변) : 흐르는 물과 같이 거침없이 술술 나오는 말.

⊙ 懸河雄辯(현하웅변) : 현하구변.

⊙ 孑孑單身(혈혈단신) : 외로운 홀몸이란 뜻.

⊙ 螢雪之功(형설지공) : 차윤·손강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공부한 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