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과 그 일당들은(진중권이라는 평론가도 포함해서) 황우석 교수의 연구가 아주 많은 윤리적 문제를 갖고 있을 지도 모른다 했다.
그래서, 그 윤리적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황우석 교수팀에 가는 국가의 연구비 보조도 전액 중단하라고 주장했고, 심상정 의원은 황교수가 연구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얘기할 정도로 집요하게 그 윤리적 문제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MBC PD수첩 취재팀은 끈질지게 취재에 매달린 결과...
황교수팀이 연구에 사용한 난자중 일부는 15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 온 것일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민주노동당이 그 간 주장해왔던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할 수 있다.
근데, 그게 왜 윤리적으로 엄청난 문제점이 있어서...더 이상 연구를 진행해서도 안 되고, 국가 연구비 보조도 중단해야 하는 지 난 도대체 이해를 못 하겠다.
난자를 "공짜"로 기증받아 연구하면 도덕적이고, 난자를 "150만원" 사례비 주고 기증받아 연구하면 비도덕적인 이유가 뭔가?
통상 잠깐이면 할 수 있는 헌혈을 해도 그 대가로 초고파이도 주고, 저번에 "프라하의 연인" 보니까 영화표도 주고 그러두만...그럼 이런 헌혈 또한 졸라 비도덕한 것이어야 할 테고, 이렇듯 초코파이, 영화표 주고 모은 혈액으로 치료하고 연구하는 것 또한 모두 윤리적으로 엄청 비난받아 마땅한 일 아닌가?
윤리란 한 사회의 구성원들 다수가 "이 정도는 서로 지켜야지 안 되겠냐"하는 최소한도의 기준이다. 사회 구성원 다수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데에도 왜 민노당과 그 일당들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그것이 "윤리"적 문제가 되고, "연구 계속 여부" 까지 시비 걸고 그러는 건 지?
부안 방폐장 문제에 있어서도, 당시 부안을 전쟁터로 만들었던 민노당과 그 일당들 중 어느 누구도 "부안에 방폐장이 들어서면 왜 부안이 위험해 지는가?"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 처럼...
"150만원을 사례하고 난자를 기증받은 것이 왜 윤리적인 문제가 되는가?"
"윤리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고, 어떤 윤리에 저촉되는가?"에 대한
명쾌하고 속 시원한 대답은 없다. 이러니 "꼴통새키" 소리 듣는 거다.
안 그냐? 씨바.
욕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욕나온다.
민주노동당이나 비슷한 부류들, 당신들이 얼마나 우리 아이들을 먹여 살릴건데?
황교수와 그 연구진들,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장과 같은 분들이 연구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수백년간 먹여살릴 살림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는 거다.
왜 니들이 나서서 지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