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96

MBC야, 결국 밝힌게 아무것도 없잖아!


BY 제레미 2005-11-23

피디수첩 그럴 줄 알았습니다.
명확하게 드러나 사실은 하나도 없고..
결론이란게...
'의혹을 사고 있다.. 말을 피하는거 같았다. 진실을 숨기는거 같았다...'


도대체 당신들이 밝힌것중에 객관성을 가진게 단하나라도 있습니까??
눈에 뻔히 보이더군요.
시청률을 높이려면 뭔가 터트려줘야하는데..
건질 건더기는 없고..뭐라도 하나 얻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꼴이 추하기 짝이 없더군요.
난자적출시 부작용을 심하게 거론하며 문제삼는 거.. 진짜 너무 뻔하지 않습니까? 막말로 맹장 수술만 해도 부작용으로 심하면 죽을수도 있다는 동의서에 싸인하고 수술 받습니다.


인터뷰 내용도 참 기가 차더군요.
난자 적출 후 위와 장이 안좋아졌다는 한 기증자.
위장 안좋은 사람 대한민국에 2천만명은 될겁니다.
자신이 기증한 난자가 연구에 쓰여졌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해 하더라?
제가 보기엔 별로 당황해하는 눈치 아니던데요?
솔직히 자기 자식을 준것도 아니고 이미 자기몸을 떠난 난자가 불임부부에게 쓰이던 연구에 쓰이던.. 별 상관 있나요?


연구원기증에 대해서도 황우석 박사님의 변론은 전혀 억지스럽지 않았습니다.
저 조차 황교수님의 연구에 감동받아 기회가 된다면 자발적으로 난자를 제공하고 싶은 심정인데 연구하는 연구진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한국사회는 외국과 달리 정이 통하는 사회라는 점을 간과해주지 말았으면 합니다.
황우석 박사님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었습니다.
엠비씨에서 어떻게든 티끌을 잡아보려고 했는데 실패하셔서 낙심이 크시겠네요.
마지막으로 모든 의혹을 풀어달라고 하셨죠?
전 그 멘트를 듣고 심하게 웃었네요.


이미 황우석 박사는 수일내로 모든걸 명확히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엠비씨에서 시청률땜에 선수친거 아닙니까?
윤리 문제.. 알권리 운운하시는데 말도 안되는 잡소리 집어 치우세요.
1시간동안 시청률을 위한 눈에 뻔히 보이는 코미디쇼 해놓고 
어디서 말도 안되는 국익 운운하시는지..


아무튼 이번일로 이번일을 계기로 자발적 난자 운동이 활성화 될거 같아 그점은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엠비씨는 뿌린대로 거두는게 순리라는걸 아실테니..
매국방송으로 계속 두들겨 맞으셔도 할말은 없으시겠지요?


2탄을 준비중이시라는데 그 방송에선 확실히 꼬투리 잡으시길 바랍니다.
까짓것 화려한 편집기술을 이용한다면 어려울게 없지요..
국민을 위한 문화방송 엠비씨가 이렇게 허술해야 쓰나요??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