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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담배에 대해


BY .... 2005-11-30

우리 아이 아빠는 49살입니다.

주로 심플만 고집하는데..제가 늘 사다놓습니다.15갑 정도는 집에 있어요...어쩌다가 다른 담배도 가끔 주머니에 넣어옵니다.

아마 식당이나 술집에서 아니면 동료들이 권해서..기타 그런다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버지니어 슬림스라는 담배를 어젠 가져 왔어요. 컴 옆에다 두었는데 사이즈가 가늘고 느낌이 여성용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머 남자들도 피겠지만....건강을 위해서 이렇게 홀족한것을 가끔 피울까요? 아님.... 거의 11시 전후로 귀가하고 술도 좀 마시고 들어오는편이예요.

제가 공연히 의심하나요.  ....제맘 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