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4세., 모 국립대 수시 사복과 지원, 엊그제 면접보고왔다. 확률은 50프로지만, 떨어져도 다른곳, 산업체지원으로 학교다닐 생각이다. 물론 사회복지과로..많은시간준비했다.
면접날, 취업자전형이라 새파란 학생틈에 우리 (야간) 사복과만 지긋한사람이 많았다.
배움에 허덕여 고검을 통과하고 대학진학을 코앞에 두고
많은 상념들도 떠 오른다..
이제 중학생입학을 할 아들하나
아들도 엄마를 응원하고 남편도 응원햇다.
아이로 인하여..... 약한마음 들때마다
크면, 품떠날 아이..공부는 제. 스스로 해야지..아이가 컷을때 부모로서의 지적대화상대도 되고, 그렇게.... 나 자신스스로를 위로했다
나자신 하고싶은 공부, 노령인구로 치닫는 우리나라에
복지분야는 만학도 에게도 손길이 필요할것 같고, 시장성또한, 무궁하기에 도전해보는데..
(난, 노인복지, 쪽) 과연 44에 배움이 따라갈지..건강이 받쳐줄지..
물론 낮에 벌면서 주경야독을 할것이다.
마음무장은 했는데.
이렇게 저처럼, 늦게 공부한 분 있음 용기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