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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오라버니노래를들어면...


BY 난40대 2005-12-03

나는시간나면 '컴'에 앉아

'나훈아'오라버니의 노래를 듣곤한다.

 

내가 어렸을때 레코드방앞에 서서

그당시 대충 버스정류장앞에많이있던

그 추억의'레코드'방...

 

젊은신분들은 알랑가?

울집엔 테레비가 없어서

그앞에서서보면

나훈아,배호,김상진남진,문주란등등을 볼수있었다.

 

그러던 내가 벌써 시간과 세월이다가고

이젠 머리엔 휜머리가 나오고

40대후반으로넘어 50을바라보고있는힘없는아짐이되었다.

나이를먹어니'추억'을먹고사는가보다.

 

'나훈아'오라버니노래를들어면

지나간시절이 생각나고

지나간세월을원망하면서

눈물이찔금나올려고한다.

 

세월은 잠깐인가부다.

젊은새댁 (20-30-40대초) 되시는분들

정말 정말 즐겁고재미있게 사시길...

지나간 시간과세월은 돌아오지않는답니다.

 

저도 지금부터라도 즐겁게 살아야겠네요.

흥겨운노래가 나오면

미친x처럼

죽기살기로 흔들어볼랍니다.

그렇게 해도 되겠지요...

 

 

ps..     새해는 아직 좀 남았지만

           모두들 새해福 많이받으시길...

           건강+행복 하시길....(만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