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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주소


BY 혜노 2005-12-07

위로해주세요

오늘 우리 둘째아들이 군에 입대했답니다.

마음이 너무허전하고 가슴이 찡해서 일손이잡히지 안네요.

남자라면 다가는길이지만 왜하필 이추운날씨에 지원했는지!

큰 아들 군에갈때는 그래도 잘하고오리라 믿음이있었는데  둘째는 또틀리네요.

몸이 말라서 더 애처럽네 밥은잘 먹는지 입이까다로와서 잘지내다오겠지요.

우리아들 군복무 잘하고 오라고  여러분 기도많이 많이 해주시와요.